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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미국의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했다는 것은 거짓말이란 말인가?

기사승인 2017.05.19  09: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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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달에 더 이상 사람을 보낼 수 있는 기술 없다” 시인


인류역사를 바꿨다고 하는 우주적사건하면 미국 항공우주선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했다하여 전 세계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던 사실이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 아이들이 공부하고 있는 국사교과서에도 실렸었다. 그런데 미국의 아폴로 11호는 달에 착륙한 사실이 거짓이라는 '음모론'이 제기된 이후 여전히 들끓고 있다. 

최근 美항공우주국(NASA)의 우주비행사인 ‘도널드 로이 페팃(Donald Roy Pettit)'에 따르면 “미국항공우주국은 우주비행사를 달에 다시 보내야 하는 고통스럽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기술을 재건할 자원이 없다”고 말했다. 도널드 로이 페팃(Donald Roy Pettit)은 1955년 4월 20일 (62세) 오레곤 주 실버튼 출생으로, 미국의 화공학자이자 NASA 우주비행사다.

▲ Donald Pettit(도널드 페팃)미항공우주국 우주비행사

도널드 로이 페팃(Donald Roy Pettit)의 말대로라면, 지금으로부터 48년前 1969년 7월 20일 최초로 인간이 달에 착륙을 했다고, 영상과 함께 전 세계적으로 발표했던 아폴로 11호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의 말과 영상은 모두 거짓이란 말인가?

48년이 지난 지금까지 달 착륙이 조작됐다는 음모론이 끊이지 않고 있다. 조작설을 제기하는 홈페이지나 블로그는 전 세계 수 만개로 매년 7월 20일을 전후해 온라인에서는 이에 대한 공방이 재연되고 있다. 달 착륙 조작설 단골메뉴는 ‘펄럭이는 성조기’이다. 대기가 없는 달에서 성조기가 바람에 펄럭일 수 없다는 것이다.

사막에서 사진과 영상을 조작해 달에 간 것처럼 꾸몄다는 주장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별이 선명하게 보여야할 달에서 찍은 사진에서 별을 볼 수 없다거나, 닐 암스트롱의 발자국은 선명한데, 이글호는 아무런 자국을 남기지 않았다. 달착륙선이 다시 이륙해 모선에 도킹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지구에서 확인할 수 없는 반대쪽에 착륙한 이유를 제시해야 한다”는 등 많은 사람들이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1960년대 인간이 달에 착륙했는데 왜, 그 이후로는 달 탐사를 멈췄는가? 궁금증이 많았다. 그런데 최근 美항공우주국(NASA)의 페팃 우주비행사는 런던의 과학박물관(Science Museum)에서 개최된 혁신의 공간(Space for Innovation)이란 연설에서 “다른 나라들이 협력하여 달 착륙을 다시 가능하게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영국의 IB타임스가 보도했다.

우주비행사 페팃은 “우주탐사에 필수적인 국제협력은 탐사기술에 튼튼함을 제공한다”며, “각 국가마다 동일한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이 다르며, 한 국가의 기술이 실패하면 다른 국가의 기술을 통해 특정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IB타임스는 “우주왕복선 콜롬비아호가 대기 중에 태우는 전형적인 예가 있다”며, “우주정거장은 러시아 소유즈 로켓에 의존했기 때문에 계속되었다”면서 “이것은 우주정거장의 국제적인 측면이 견고함을 더하는 사례이다”라면서, “한 국가의 기술이 실패하는 곳에서는 다른 국가들이 그 이유를 찾아 프로세스를 진행할 수 있다”고 페팃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페팃은 불행히도 우주여행과 관련된 비용과 정치는 장애물로 작용한다며, “정치는 항상 국가, 사회의 재원을 취하는 모든 위대하고도 강력한 모험의 길을 걷는다”고 했다고 한다. 아울러 “공간탐험은 비용이 많이 든다”며, “현재 단일국가나 회사가 그렇게 하기에는 너무 비싸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당신은 함께 일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이것은 유럽이 독자적인 우주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1975년 5월에 설립한 유럽우주기구(ESA)가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유럽우주기구 얀 워너(Jan Woerner)사무총장은 연설에서 “현재 22개 회원국을 넘어선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유럽우주기구(ESA)는 국제기구이다. 우리는 세계의 모든 국가와 힘을 합칠 가능성이 있다. 우리는 이미 다양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외부협력을 어떻게 처리해야하는지 알고 있다. 더 많은 파트너십을 열 수 있는 분명한 이해 중 하나이다”라고 전했다.

보도는 페팃의 한 가지 임무는 과학자들이 일할 수 있는 달 표면에 있는 기지인 미래의 임무를 위한 발사대 역할을 하는 달 마을에 대한 유럽우주기구(ESA)의 제안이라고 했다. 페팃은 “달착륙선은 일어설 수밖에 없다. 그것은 다음 논리적인 단계이다“며, ”나는 나노 초단위로 달에 갈 것이다. 문제는 더 이상 그렇게 할 수 있는 기술이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그랬지만 그 기술을 파괴했으며, 다시 기술을 구축하는 것은 고통스러운 과정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美항공우주국(NASA)은 현재 화성에 유인 우주선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요구되는 기술은 여전히 다소 벗어난 상태이다. 페팃은 “화성에 가는 것은 인간이 수행하는 다음 일련의 단계 중 하나여야 한다. 그러나 첫 번째 단계는 여러 기술 및 탐사의 이유로 달로 돌아가야 한다. 그런 다음 화성과 금성 대기권에서 높은 궤도를 지나면 유로파에 도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유인 우주여행이 국제우주정거장(ISS)의 경계 내에 남아 있다. 이것은 분명히 나쁜 것은 아니다. 그곳에 있는 경험에 대해 말하면서, 페팃은 “무거운 환경에서 자고 있는 나를 위해 훌륭하다. 당신은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20살을 느낀다. 당일에 요금을 청구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보는 것은 멋지다. 나는 당신이 모든 종류의 지질학적 특징을 볼 수 있는 과학자유형의 눈에서 그것을 본다. 지구상에 많은 기능이 있다. 걷는 다면 볼 수 없다. 뒤로 물러설 필요가 있다. 그것은 특권적 지위다. 나는 두 개의 총 일식을 궤도에서 볼 수 있는 특권을 가졌다. 나는 지구에서 본 적이 없지만 두 개의 궤도에서 보았다. 놀라운 점은 지구에서 그림자가 드리워진 것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국제우주정거장(ISS)과 지구상에 있는 페팃은 그의 사진으로 유명해졌다. 그는 올해 말에 그의 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는 우주탐사와 교전이 지구상의 대중과 사진을 공유할 수 있게 된 결과로 훨씬 더 커졌다고 생각한다며, “나는 지구 안팎에서 사진촬영을 좋아한다. 우주에서 사진을 찍는 것은 이전에 보지 못했던 사람들의 상상력을 사로잡는 다양한 이미지를 만드는 멋진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사진촬영은 탐험경험을 공유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17세기부터 얼마나 많은 사진을 찍었습니까? 그것은 발명되지 않았기 때문에 분명히 아무도, 그러나 사진이 있는 경우 대양횡단 항해에서 공유할 수 있었던 것만 생각하면 된다. 그것은 아마도 1860년대 탐험분야에 접어들었을 것이며, 확실히 북극과 남극탐험의 중심이었다. 탐험과 사람들이 살았던 조건을 공유했다. 그래서 우주의 경험을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이 사진촬영의 핵심이다”라고 했다고 한다.

보도는 미래에 대한 인간의 우주탐험을 장려하는 것은 상상이라며, 페팃은 “인간의 미래에 대한 유일한 한계는 우리 자신의 상상력에 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뭔가를 할 우리의 의지”라 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美항공우주국(NASA)의 달착륙 기술은 이미 파쇄 됐다는 것이고, 탈착륙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며, 달에 착륙했다는 것은 당연히 거짓말이라는 얘기다. 

하지만, 47년이 지난 지금까지 달 착륙이 조작됐다는 음모론도 끊이지 않고 있다. 조작설을 제기하는 홈페이지, 블로그는 전 세계에 수만 개. 매년 7월 20일을 전후해 온라인에서는 이에 대한 공방이 재연되고 있다. 최근 러시아는 “미국의 달 착륙에 대한 국제적인 조사를 제안한다”며 기름을 부었었다.

러시아의 주장은 달 착륙을 녹화한 영상이 지워진 것과 사라진 월석의 행방에 대해 조사해야 한다는 것. 미국항공우주국(NASA)도 달 착륙 동영상 원본이 실수로 삭제된 것을 인정한 바 있다. 또 달 착륙 조작설의 단골 메뉴는 '펄럭이는 성조기'이다. 대기가 없는 달에서 성조기가 바람에 펄럭일 수 없다는 것이다. 달 착륙 사진을 보면 표면에 동일한 모양이 반복해 나타나는 등 조작한 흔적이 보인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그러나 과학계는 음모론일 뿐이라고 일축한다. 성조기가 펄럭이는 이유는 깃발이 펼쳐지도록 지지대를 만들고 이를 흔들어서 연출한 것이라는 해명도 있었다. 달 탐사 중단은 막대한 비용에 비해 얻을 수 있는 것이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라고도 한다. 논란이 끊이지 않는 47년 전 '인류의 거대한 도약',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달 표면에는 태양열이 닿는 곳에는 너무 뜨거워서 우주선이 착륙하기 어렵고, 태양열이 닿지 않는 곳은 너무 차가워서 우주선이 착륙하기 어렵다고도 한다.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는 아폴로 11호가 달에 착륙했다는 ‘닐 암스트롱’의 말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반증하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소속 페팃 우주비행사의 강연내용이어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인간이 달을 정복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하니 무엇을 믿어야 할지 궁금할 따름이다.
 

김쌍주 주간 sundaykr@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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