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광주시 북구,「생활민원 처리분야」‘8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기사승인 2017.12.07  10:10:55

공유
default_news_ad1

- 광주시 주관 ‘365 생활민원센터 운영 평가’에서 우수처리기관 선정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바탕으로 생활민원 적극 해소

 

북구청전경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의 주민 생활민원 처리행정이 광주 자치구에서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다.

북구는 광주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365 생활민원센터 운영 평가’에서 생활민원 처리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지난 2010년부터 8년 연속 생활민원 처리분야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계획수립 운영 ▲민원처리추진실태 ▲광주시 365생활민원 처리운영 등 3개 분야에 대한 기관장 관심도, 민원처리의 능동성 및 적극성, 수범사례 등 7개 항목에 대해 실시했으며, 북구는 평가항목 고른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북구는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동네한바퀴 주부순찰단’의 생활불편 신고를 통해 올 한해 2,800여 건에 달하는 크고 작은 생활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고, ‘우리동네 클린 서포터즈’, ‘주·정차 금지구역 주민자치관리제’ 운영 등 생활민원 전반에 대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책을 펼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모든 문제는 현장에 있고, 해답 또한 현장에 있다’는 구정철학을 바탕으로 간부 공무원들이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현장 행정의 날’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주민들의 법률문제 고민 해소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우리 동네 변호사’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생활민원 처리분야 우수기관 선정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과 개선의견들을 적극 수렴하는 현장행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생활밀착형 시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 생활 및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평가’에서 환경부장관상 수상, 광주시 주관 ‘자원순환형 도시환경건설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민원처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진의 기자 sundaykr@daum.net

<저작권자 © 선데이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ad35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