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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파 안창수 화백, 2018년 무술년 ‘개띠의 해’ 개 그림 11점 선물

기사승인 2017.12.07  10: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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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신년은 무술년 황금개띠의 해입니다. 황금이라는 말을 붙인 이유는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과 잘 지내며 서글서글한 성격으로 인해서 주변에 인정도 받고 책임감도 강하고 하는 것에 빌어서 황금이라는 말이 붙은 것 같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을유년 닭띠의 해를 보내고 다가오는 신년 황금 개띠의 해에는 우리와 함께해온 토종개인 진도개, 발발이 등이 갖고 있는 영명하고 민첩하며, 충직한기를 받아 나라와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기를 빕니다.

그런 뜻에서 개 그림 11점을 첨부하오니, 감상과 함께 열두 띠 중 열한 번째 띠인 개띠는 술년생(戌年生)을 가리킵니다. 시(戌時)는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방위는 서북서(西北西), 달은 가을 9월, 계절은 9월 한로에서 10월 입동까지, 오행은 금(金), 음양은 양(陽), 대응하는 서양별자리는 천칭(天秤 : 저울)좌에 해당합니다.

개띠 생은 솔직하고 명랑하며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 인정이 많아 자신의 분노를 다른 사람에게 개인적으로 표현하는 일이 거의 없답니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명분을 찾게 되면 책임감을 가지고 용감히 나서며, 전적으로 그는 물질적인 것과 형식적인 것을 좋아하지 않고 평범한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개띠 생은 누군가 자신을 흥분시키거나 자신의 보금자리를 침범할 때에만 공격적이라고 합니다. 고집과 반발심은 적절한 자제력이 필요하며, 가정을 스스로 망가뜨리는 경향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매년 개띠 생은 다음과 같은 운세 속에서 산다고 합니다. 그 동안 쌓아올린 것이 보호, 유지되는 해이며, 건강이나 여러 가지 일에 별문제가 없고 지식을 쌓거나, 공부와 명성에 많은 시간을 쏟아 붓고, 잃었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직업상에 약간의 성취가 있을 것이며, 큰 이득이나 투자에 대한 보답은 없다고 합니다. 

2018년 황금개띠의 해를 맞이해 아쉬움은 뒤로하고 새로운 계획과 희망찬 미래를 위해 전진하시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설파 안창수 화백 sundaykr@daum.net

<저작권자 © 선데이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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