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구 재선과 당 대표 출신 5선이 진흙탕 다툼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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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동교동계와 김근태 계보 서울대, 고시 출신 엘리트 출신의 기득권층과 계파가 없는 초,재선, 문재인 대통령 민주당 입당 시 같이 들어온 열린우리당 위주의 계보들을 개혁파들로 구분한다.
여권 대선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검찰 인사 청탁을 받았다고 주장한 가운데 김 의원이 “허위 주장을 취소하고, 사과하라”며 전면 반박했다.
김 의원은 2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검찰개혁 전장에서 온갖 상처를 받으면서도 물러서지 않았던 김종민에게 적폐검사 인사 청탁이라는 누명을 씌우는 게 정치적으로나 인간적으로나 할 일인가”라고 강조했다.
앞서 추 전 장관은 당시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의 사표 수리와 관련해서 김 의원의 청탁이 있었다는 취지다.
이날 김 의원은 재차 글을 올려 추 전 장관의 주장을 비판했다. 김 의원은 “아무리 정치인이 선거 때 하는 말이라 해도 한 사람의 인권을 이렇게 짓밟는 것은 불의(不義)하다”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추 전 장관 언행에 다 동의한 것이 아니었지만, 검찰개혁 대의를 위해서 내가 욕먹더라도 같이 돌 맞자 이런 심정으로 함께 했다”라며 “도대체 뭐를 위해서 무슨 목적으로 다른 사람도 아니고 동지에게 이런 누명을 씌우는 건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나 민주당 지지자들은 이 다툼은 김종민이 이낙연 캠프 활동으로 먼저 시작하였다.
또 정보를 제공했다면서 필요 이상으로 밤중까지 전화를 4차례나 한 것은 스스로 밝혔다.
김의원이 들었다는 사람조차 “그 누구”라고만 하지 밝히지 않고 있고, 검사는 민주당에서 힘 있던 박상천 고 전 의원의 사위이며 이성윤 서울지검장과 동반 사퇴하자고 진흙탕 항명성 다툼이 언론에 노출된 검사라는 것을 법사위원이며 수석 최고위원이 몰랐다는 것, 이낙연 캠프책임자라는 사실만 보더라도 김종민의원의 주장을 다수 민주당원들은 믿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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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언론 출신 자기 지역구 재선의원이 판사 출신으로 DJ의 특별 섭외로 들어와 당 대표포함 5선을 한 추미애를 공격하는 것 자체를 거부 시 하고 있다.
선데이저널 논설위원 webmaster@sundayjourn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