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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진영 최악의 후보가 나왔다.

기사승인 2021.11.11  11: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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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이 향후 5천2백만 대한민국 국민을 이끌고 외교, 통일, 경제발전을 할 대통령 깜인가?

자유로운 시장경제와 법에 의한 통치를 내세우는 이념주의가 보수주의인데

전체 국민의 어느 한 구성원인 국민의힘 당원들이 민심을 벗어난 대선 후보를 선택한 이유는 그들은 그들만의 언론에 쇄뇌 되어 그들의 이익을 위하여 그들만의 후보를 선택한 것이다.

대한민국안에 별도의 나라를 건국한 꼴이다.

그동안의 후보였던 김영삼,노태우,이명박,박근혜보다 더 코매디 같은 후보이다.

그들은 안정과 법치를 추구하는 보수가 아니라 자신들의 재물과 안위만을 지키려는 욕심쟁이 수구들이다.

내 조상의 과오를, 내 재산을, 내 출생과 학력을, 내 가족만을 지켜줄 나의 문지기(꼬봉) 같은 후보를 내세운 것이다.

 

이재명과 윤석열은 시작부터가 차원이 다른 후보라는 것을 그들은 이미 알고 있다.

물론 이들 중에는 보수수구언론이나 극우 종교 단체 등에 쇄 뇌 된, 민도가 낮은 순박한 시민들도 포함된다.

 

학식, 지식과 재물 그리고 풍부한 주변을 거느린 서울 강남의 시민들이 일반상식을 벗어나게도 대의 민주주의 체재하에서 한국 사회 전 분야를 대리할 머슴역을 할 사람으로 한국을 전혀 모르고 오히려 반대로 알고 있던 탈북민 태영호를 국회의원으로 선출하듯 윤석열을 선택한 것이다.

 

홍준표는, 꼬봉(부하)으로 쓰려 하는데 오야봉(두목) 용도이기에 거북한 것이고, 유승민은, 나보다 더 잘 아는 놈이라 적당히 포기하라고 할 놈 같고, 그들은 내 대신 앞장서 싸워주고, 복수해주고, 지켜줄 사람으로 수구들은 적당히 모르고 그저 완장만 채워주면 어느 놈이든 물어 제 끼는 골목대장 같은, 쿠데타에 성공한 전두환 같은 윤석열을 선택한 것이다.

 

이런 수구들의 계산속에 수구들의 입장을 대신하여 행동대원으로 앞장서는 이들은 가난하고 순진한 태극기집회 단체 같은 민초 들 중에는 이런 암수를 모르는 철없는 무개념들이 많다는 것이 더욱더 안타깝다.

 

여기에 개국 이후 테어 난 지역만으로 자손대대로 천대와 멸시만 받아 온 호남 출신들이 그들과 “연이 있다” 는 이유와 일평생을 반대밖에 모르던 사회 부정 계층들이 수구들의 행동대원으로 나선 것이다,

 

윤석열의 부친은 친일파이며 본인은 검찰권을 이용한 범죄 만으로도 5건 부인, 장모 모두가 1심형이 확정되거나 공판 중이고 수사 마무리 등의 혐의가 있음에도 수구로부터 선택당한 것이다.

 

쿠데타 군인들이 평생 사람을 죽이는 방법과 기술만 배우던 놈들이라면 도둑놈 사깃꾼, 살인자들만 상대하던 검사경력밖에 다른 분야에는 전혀 무식한 윤석열은 수구들의 재산을 지켜줄 문지기로는 가장 적당한 것이었다.

 

수구들이란 친일, 친미파 같은 신민지주의자, 재물을 많이 가진자, 재물을 많이 물려 받은자, 좋은 조건으로 많이 배운자, 종교 단체의 정치 목사들이 보수라는 허울과 자유라는 기치로 독립군, 애국자, 노동자들을 학대하고 투기와 기회로 얍삭하게 부를 축적한 이들이 수구 꼴통이라 할 수 있다. 이들 중에도 나눔과 배품으로 약자에게 봉사하는 강남좌파라 불리우는 조국가족 같은 계층은 수구와는 확연하게 구분된다.

 

윤석열의 결과는 오른쪽으로는 박근혜의 보수우파 태극기 부대가 붙지 않고, 왼쪽으로는 진보개혁 유권자로부터 강한 반감을 가진 후보로 우물안에 갇힌 후보로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반면 이재명은 수구들 에게는 무덤이 될 수도 있다.

 

그동안의 그가 살아온 자체가 수구들 에게는 감히 범절 할 수 없는 부분이 너무 많은 것이다. 수구들 보기에는 이재명은 가난하게 태어난 천박한 것이 공부도, 사리 판단도 잘하지만 똑똑하고 싸움까지 잘한다면 수구들이 보기에는 죽일 놈이 된다. 이재명이 그렇다.

 

논리의 김대중과 열정의 노무현을 합쳐 놓은 것 같다. 이재명의 입장에서는 당선까지만 해도 그에게는 역사와 민족에 무한한 영광이라서 더 이상 가질 필요가 없는 한 일생의 목표로는 충분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재명의 단점으로 거론되는 대장동 사태에서는 돈 한푼 받은게 없지 4개의 전과는 국민 대다수들이 저지른 음주운전 벌금형 1건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인권 변호사 활동 중 발생한 사건들로 뒤집어 쒸우거나 시범케이스형 전과 기록 외는 별로 주목할 점이 없거나 비교하자고 하면 수구보다는 경미 한 전과뿐이다.

 

형수 욕설 역시 그의 심장 같은 어머니를 욕한 형수에게 설득 차원의 욕이라는 것이 부분 편집되지 않은 전체 녹음에서 확인되어 오히려 효자라면 차라리 행동으로 응징하지 못함을 탓할 정도이고 도덕성이 불안한 애로성 배우 김부선의 자칭 성추행 역시 기소조차 되지 못한 코메디 주장들 뿐이다.

그러함에도 이런 주장들을 믿는 국민들이 40% 라는 통계가 두렵다 아니 그들이 뻔뻔하게 보인다.

 

이재명과 윤석열은 국가통치 차원이 확실하게, 객관적으로 부족함이 큰데도 윤석열을 선택한 것은 수구들의 커다란 실수가 될 것이다.

 

 

조승현 대기자/총괄사장 skycfc@daum.net

<저작권자 © 선데이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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