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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일 관계 악화, 한·미·일 동맹 아킬레스건 될 수 있어"

기사승인 2022.04.18  08: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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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집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2022.4.14/뉴스1 © News1 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한국·일본의 관계 악화는 한·미·일 동맹의 아킬레스건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1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국민은 일본 식민 통치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사람은 그 통치를 직접 경험하지는 않았지만 그런 기억은 그들의 부모로부터 이어져 왔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는 미래를 보고 있다는 점"이라며 "나는 한국이 미래를 위해 일본과 외교적으로 관계를 맺을 때 국내 정치적 이득을 추구해서는 안된다고 믿는다. 일본과의 관계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지만 이는 한국 국민들이 원하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민주당 정부가 한·일 관계를 국내 정치에 이용하기 전에 많은 한국인들은 주말 동안 짧은 여행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일본으로 떠났고, 일본의 문화를 존중하고 좋아했으며 이는 일본도 마찬가지였다"며 "하지만 수십 년 된 식민 지배를 다시 협상 테이블로 끌고 가는 것은 양국 관계를 해쳤다"고 지적했다.

윤 당선인은 "일본과의 악화된 관계는 한·미·일동맹에 아킬레스건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한국 사람들은 한미 관계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것을 싫어한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한·일 관계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은 일본뿐 아니라 한국의 기업과 사람들에게 큰 혜택을 가져다준다"며 "그래서 양국 관계에서 외교와 경제적 문제에 정치적 이용을 위해 국내 정치를 끌어들여서는 안된다. 어떤 나라와도 그런 식으로 해서는 안된다"고 했다.

윤 당선인은 "깨지기 쉬운 유리병처럼 다뤄야 할 필요가 있는 한일 관계를 민주당 지도부는 강경하게 대처하기로 했다"며 "외교 관계를 다루는 데 있어 이런 태도는 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내가 대통령이 되면 한일 관계가 좋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나는 정상적인 외교 관계를 향해 우리의 태도와 시스템을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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