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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드림센터, 녹색 건축 전문가 진로 체험 프로그램 ‘녹색건축의 고수’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지정

기사승인 2022.12.24  08: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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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드림센터의 ‘녹색건축의 고수’가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협력해 개발한 중·고등학생 대상 진로 체험 프로그램 ‘녹색건축의 고수’가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첫 에너지 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정제는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환경부 제도로, 환경교육진흥법 제13조에 따라 프로그램의 친환경성·우수성·안전성 등을 심사해 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국가 지정 제도다.

‘녹색건축의 고수(환경부 2022-067호)’는 중, 고등학생을 대상의 녹색 건축 전문가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건물 분야의 탄소 중립과 녹색 건축의 중요성을 알고, 녹색 건축 전문가가 돼 에코학교를 설계, 모의 인증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업 내용은 △기후위기와 건물 사용 에너지의 연관 관계 △국내 건축물의 동향과 에너지 사용 △기후위기와 녹색 건축의 필요성 △미래의 에코학교 설계하기 △녹색 건축 인증 모의평가 등으로 이뤄져 있다.

녹색건축인증제도 운영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협력 개발해 내용의 전문성을 더했다.

드림센터는 이번 신규 지정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7개의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하게 된다.

기존에 지정받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드림이의 제로에너지하우스’, ‘지구를 지켜라’, ‘친환경 건축가’, ‘호모클리마투스의 집짓기’, ‘이야기가 있는 에코투어’, ‘친환경에너지드림타운’이 있다.

육경숙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를 직접 녹색 건축물로 설계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건물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녹색건축의 고수’는 중, 고등학교 학급 및 동아리 등 10인 이상 단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 개요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 공공 건축물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서울시 에너지자립도시의 선언적 건축물로서 제로에너지를 넘어 플러스에너지를 실증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선데이저널 공동기사 webmaster@sundayjournal.kr

<저작권자 © 선데이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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