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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인 최강욱, 조국이 밝혀야 한다.

기사승인 2023.06.30  09: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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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윤석열을 추천한 것인가? 촛불 시민은 알고 싶어한다.

추미애가 밝혔으니 이제 진보계 양심이라 참칭하고 당시 청와대 근무자이며 피해자인 최강욱, 조국이 밝혀야 한다.

 

윤석열을 추천한 과정, 법사위를 넘긴 과정, 국회의장 김진표를 임명한 과정, 언론처벌법 못한 이유, 수사권 분리 못한과정, 손혜원이 밀려 나와 열린민주당을 만든과정, 대선에서 정의당이 끝까지간 과정 등에 대한 통치자 문재인과 그들의 최측근들의 정치 행위에 대하여 당시 집권했던 세력과 민주당은 진보계지지 국민들에게 소상히 밝혀야 한다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2023,06,30일자)

“추미애 "文이 직접 '물러나 달라'고 했다…文이 尹 버거워 한다는 생각에 절망"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장관직에서 물러난 것이 자신의 뜻이 아니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요구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추 전 장관은 29일 오후 유튜브 채널 '오마이TV'에 출연해 "저도 (그동안) 진실을 말할 수 없는 것이 좀 답답했다"며 장관 퇴임을 둘러싼 이야기를 처음 털어 놓았다.

 

조국 사퇴 이후 수습과제를 떠안고 2020년 1월 2일 장관직을 맡아 2021년 1월 27일 퇴임한 추 전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저한테 '물러나달라'고 말씀을 (직접) 하셨다"고 했다.

 

처음엔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통해 '법무부 장관에서 물러나 달라'는 대통령의 이야기를 전달받았다"며 "믿기지 않았고, 중간에서 농간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추 전 장관은 "대통령께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의결) 사안의 심각성을 말씀드리고, 최종 결재권자인 대통령 사인도 받기 위해서 청와대에 찾아가 한 시간 가량 이야기를 나눴다"며 "당시 대통령이 '검찰개혁이 여기까지 오는데 추 장관이 없었다면 가능했겠느냐'며 덕담을 해주었다"고 했다.

 

이에 추 전 장관은 "(대통령에게) 저를 유임시켜야 윤 총장 징계 건이나 검찰개혁 등을 잘 마무리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렸지만, (장관직에서 물러나달라는) 결론은 똑같았다"고 털어 놓았다.

 

이러한 문재인 전 대통령 뜻을 접한 추 전 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의결을 준비하느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몇 달을 버텨왔는데, 그 결론이 제가 물러나는 거라고 하니까 '이 나라의 기강이 무너지는구나'라는 생각에 마음이 먹먹하고 무척 힘들었다"고 했다.

 

또 "제가 절망감을 느꼈던 것은 대통령도 검찰총장을 핸들링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걸 느꼈다는 것"이라며 "저를 물러나게 하면 '(윤석열) 검찰총장은 잘못한 게 없는데 (추미애) 장관이 무리수를 뒀다'는 신호를 주게 되지 않겠냐"며 그 점이 너무 힘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물러나면 "(윤석열) 검찰총장이 쾌도난마처럼 달리는 것만 남고 (윤 검찰총장이) '내 앞에는 어떤 장애물도 없다'고 생각할 것 아니겠는가, 그럼 검찰 국가의 탄생을 아무도 못 막는다"며 "이는 거의 촛불 국민에 대한 역모가 일어난 것"이라는 말로 자신이 물러나지 않았다면 윤석열 정권 탄생을 막았을 것이라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라고 뉴스원의 보도가 있었다.

"혹시 추미애 장관 임명과 그 일련의 사건들은 당시 행정부 수장 문재인+노영민, 입법부 수장 이낙연이 잠재적 대권주자였던 추미애를 제거하고 자기네들 사후를 지켜줄 윤석열을 띄우기 위한 일이었을까?"

이런 생각은 이 당시의 이들은 지금 온 나라가 진보계 죽이기 수사 천국인데 이들은 어떤 수사도, 의혹도 없이 평온한 것이 이상하다는 생각에서 이런 생각을 해본다.

 

 

선데이저널 공동기사 webmaster@sundayjournal.kr

<저작권자 © 선데이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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