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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스웨덴대사관 ‘한국-유럽연합 고위급 사이버안보 컨퍼런스 2023’ 개최

기사승인 2023.07.12  0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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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7일 -- ‘한국-유럽연합 고위급 사이버안보 컨퍼런스 2023’이 6월 30일(금) 오후 2시~5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주한스웨덴대사관, 주한유럽연합대표부, 대한민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주최로 개최된다.

 

스웨덴은 유럽연합(EU) 순회 의장직을 수행 중이다. 안보와 회복력 강화는 스웨덴의 순회 의장직 기간 동안의 두 가지 주요 정책 기조다. 이를 바탕으로 스웨덴은 사이버안보 분야를 집중 조명한다.

 

최근 몇 년간 국제사회는 지정학적 변화를 목격해 왔다. 민주주의, 경쟁력, 법치주의는 기술과 밀접하게 얽혀 있다는 것이 보다 분명해지고 있다. 회복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EU와 한국 같이 같은 생각을 가진 파트너들의 혁신, 기술 및 사이버안보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유럽연합 아시아 내외안보협력증진 프로젝트(ESIWA)가 지원하는 ‘한국-유럽연합 고위급 사이버안보 컨퍼런스 2023’은 악의적인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는 데 있어 민간 부문의 역할과 공공-민간 파트너십에 중점을 둔 사이버안보와 관련 국제 협력의 우수 사례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국과 유럽을 대표하는 사이버 업계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의 개회로 시작되는 동 컨퍼런스에는 티에리 브르통 EU 내수시장 집행위원 및 사이버 보안 강화 담당, 조현우 대한민국 국제안보대사, 칼 프레드릭 베테르마르크 스웨덴 총리실 사이버안보실장이 기조 연설을 할 예정이다.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 대사와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유럽연합 대사는 “현재와 미래의 사이버안보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한국과 유럽 산업계가 한 데 모이는 것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올해는 EU와 대한민국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해다. 지난 수십 년 동안 EU와 한국의 양자 관계는 민주주의, 인권, 법치, 효과적인 다자주의라는 공동의 이익과 공유 가치에 기반한 강력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왔다.

 

5월 제10차 한-EU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우르술라 폰데어라이엔 EU집행위원장, 샤를 미셸 EU정상회의 상임의장은 녹색 및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더욱 확대되고 심화된 협력의 관계에 대해 합의했다.

 

주한스웨덴대사관 소개

 

주한스웨덴대사관은 문화, 사회, 정치, 경제 제반 분야에서 스웨덴과 대한민국 양국 간 관계를 증진시키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데이저널 공동기사 webmaster@sundayjournal.kr

<저작권자 © 선데이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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