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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욱 용기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과정 논평)

기사승인 2023.08.08  12: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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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과연 윤석열 추천자는 누구였을까? 그리고 그들은 무엇을 약속받았을까?

지금 대한민국 민주당의 문제는 진보계 내부에 있다.

 

지난 대선 국민 다수는 사실상 개혁과 진보를 가치로 하는 야당 쪽에 투표하였으나 민주당 공천 경쟁자이며 기득, 보수의 세작 또는 당사자가 제공한 대장동 의혹과 정의와 개혁을 가치로 하는 정의당이 당선될 수 없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윤석열이 당선 되게 할 목적으로 끝까지 간 것이다.

 

얼마 전 추미애 전 대표도 윤석열 총장을 선택한 과정을 인터뷰한 적이있다. 그리고 손혜원 전의원이 김정숙여사와의 윤석열 임명과정 관련 내용도 공개했다.

용기가 있는 행동이며 꼭 필요한 정치 행위이다.

계보로 나눠진 민주당은 이낙연계보, 문제인계보, 김근태계보, 김대중계보, 정세균계보들은 이미 패거리화, 수구화, 보수화되어 지킬것이 너무 많아 개혁 의지도 없고 공정하면 본인들에게 손해가 나고 법을 똑같이 적용하면 불리한 기득 집단이다.

 

최강욱, 추미애, 손혜원!   참! 용기 있는 정치인들이다.

그런데 아쉬운 것은 이제까지 문빠·노빠들 눈치 보다 이제야 고백하는가?

그 당시 했어야 양심고백이 되며 지금 같은 국난을 겪지 않았을 것 아닌가?

 

민주당은 사안에 대하여 수식어가 너무 많고, 의리가 없고, 말이 많고 여론조사에 당 운을 건 냄비같이 변덕이 심하고, 공약을 쉽게 버리고 ,자신들의 동료를 지켜주지 못하는 무지와 무능의 당이 되어 버렸다. 

 

국민들이 꼭 좋아서가 아니라 차악을 고르다 보니 결국 민주당이 수권을 3차례 했지만, 정권 재창출한 김대중정권을 제외하고 2차례의 영남 세력(구 가야국으로 뿌리는 일본계)에 의한 정권은 재창출도 못한것은 물론이고 부동산 가격이나 올리고 공무원들과 협작하는 나눠 먹기와 수사기관 등 권력기관의 눈치보기만하는 정권이 되다 보니 수권 능력 자체가 없다.

 

정확히는 진보정권을 3차례나 만들어준 호남에서 수박이라 하는 송갑석을 호남인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이낙계들의 압력에 굴복하여 최고위원으로 임명하고, 김진표 같은 똥파리를 국회의장 시키고, 모든 법이 통과하는 법사위 수사권과 기소권, 언론, 대기업을 장악하여 집권한 검찰 정권에 넘겨주고, 박광온 같은 똥파리가 같은 똥파리와 수박들 지지로 원내대표가 되었다.

 

또 이 바쁜 시기에 무슨 개혁할 것이 그리 많은지 김종인, 박지원, 박지현, 김은경 같은 기득 경력과 성향이 의심스런 사람들 불러다 당원들이 몇천 원씩 모은 구렁이알처럼 귀하고 피같이 중요한 당비 써가며 뭐 하고 있는지도 궁금하고 무슨 사과 반성을 할 사항이 아닌데도 당내 반대파들 압력과 여론조사에 목이 매여 심심풀이로 한다.

 

그래서 여권이 가짜뉴스만 만들면 세뇌되어 습관적으로 민주당을 의심하게 된다.

 

이런 후유증이 조정훈, 김한길, 한광옥, 김경재, 금태섭, 김해영, 김영환, 김문수, 이상민 같은 이쪽저쪽, 왔다 같다. “동가식서가숙“하는 지도자들이 있는 당이 민주당 아닌가?

이런 내부총질에 책임져야 할 앞장서야 할 이해찬, 유시민들은 뒤에서 입으로만 정치하고 더 더욱 심한 것은 김경수, 정세균, 노영민, 임종석, 박영선, 유인태, 이낙연은 얼마나 죄가 많은지 이 마져도 안 한다. 비겁한 정치인들이다.

참! 김경수는 입으로도 안 하고 있고 지들이야 죽어 나가든 말든 문재인과 휴가나 취미생활만 즐기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천재라고는 하지만 과연 이재명이 이런 개판인 민주당을 정리하고, 노동조합 간부처럼 거들먹거리는 진보계를 통합하고, 저렇게 무자비한 검찰 정권을 상대할 수 있다는 것인가?

본보는 불가능 하다고 본다.

적당히 촛불 국민들 속이고 적당히 선을 그을 것이고 차기로 넘길 것이다.  방법은 있다. 추미애, 최강욱같은 개혁적인 정치인과 연합지도체재로 가야한다. 그래야 책임도 양분되고 악마같은 계보정치도 막고 얼마든지 개혁도 할 수있다.

 

대통령중심제하에서의 민심에의한 투표 결과는 항상 정당제는 양당제이고 휴전 중인 대한민국은 당연히 대통령중심제이어야 한다.

다당제가 되는 순간 다양성은 갖출지 모르지만 대한민국 국민성은 일본 국민들 처럼 정치에 희망을 갖지 못하다 보니 미래에 대한 정치권의 기대를 포기해버리는 일본 섬나라 국민성이 되고 만다.  사실 북쪽이 막힌 지금의 우리도 섬나라이다.

 

통진당 이석기 같은 개혁파가 나와 촛불 시민과 함께 동학 혁명이나 독립군의 절박감과 이념 철학으로 투쟁해야 겨우 공정과 상식을 기반으로 하는 진짜 선진국을 쟁취할 수 있다.

물론 쟁취 후 지금의 기득권들이 투쟁한 당사자들보다 더 많은 자유와 민주를 누리겠지만 그래도 공정과 상식의 원칙은 적용될 것이다.

조승현 대기자/총괄사장 skycfc@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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