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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업인의 날 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성료

기사승인 2017.11.15  09: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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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 소비 촉진 및 농업경쟁력 확보 다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2017년 11월 10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영광군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한국농촌지도자 영광군연합회가 주관한『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5개 농업인 학습단체[한국농촌지도자 영광군연합회(회장 김승기), 한국생활개선 영광군연합회(회장 김경순), 한국농업경영인 영광군연합회(회장 김정희), 한국여성농업인 영광군연합회(회장 고영순), 영광군4-H연합회(회장 김용성)] 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학습단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농업을 선도하는 역량 배양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이 날 식전행사로 생활개선회(법성-퓨전난타, 대마-라인댄스)와 학생4-H회(영산성지고-사물놀이)의 과제활동 공연은 화기애애한 대회장 분위기를 만드는데 충분했다.

한농연 김정희 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한 한마음대회는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김영면, 윤행순, 이종삼, 나심례, 오종석) 및 학습단체 회원 모두의 마음이 담긴 농업인대상(이경선) 시상, 학습단체 육성에 공헌한 공무원에 대한 감사패(류경인, 고현아) 전달의 시간을 가졌으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떡 케이크 커팅식, 특히 당면한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의문’ 낭독은 학습단체 회원 모두가 하나로 뭉친 뜻 깊은 순간이였다.

또한 이번 대회는 기존의 한마음대회를 더욱 개선하여 농업 전시관 7동을 설치(아열대작물 전시관, 강소농 자율모임체 전시관, 학생 4-H회 과제활동 전시관, 친환경 농자재 전시관, 드론 및 신기종 농기계 전시관, 농축산물 가공품 전시관, 한지 공예 전시관), 운영의 내실을 기하는 동시에 회원들에게 또 하나의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생활개선회 과제활동(군서-사물놀이, 염산-난타)공연 뒤 진행된 학습단체의 화합을 위한 한마당게임은 공연의 열기를 이어받아 회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한 소통의 장이였으며 대회에 참여한 한 회원은 “그동안 바쁜 농사일에 힘들고 지쳤지만 오늘만큼은 회원들과 함께 웃음과 정을 나눈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당면한 농업 위기 극복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그 선봉에 농업인 학습단체가 앞장서 더욱 더 노력해주길 당부했다.

김해진 지국장 sundaykr@daum.net

<저작권자 © 선데이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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