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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제7회 지방선거 및 6.13국회의원 재보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기사승인 2018.03.03  11: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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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2월 2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은 홍문표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하였으며, 위원장 포함 총 7명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을 발표했다.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류석춘 전 혁신위원장이, 간사는 김명연 의원이 맡았다. 나머지 4명의 위원은 각각 당 윤리위원인 이우승 변호사, 최봉실 한국복지장애인총연합회 상임대표, 윤도현 국민대 행정대학원 특임교수, 현 당무감사위원인 이인실 변리사다. 
  
차후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은 추가로 위촉될 예정이며, 특히 청년 쪽에서 더하기로 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후보의 자격을 심사하고, 공천의 방식을 결정하는 등의 일을 한다.
   
이날 자유한국당은 기초의원에서 광역의원으로 가거나, 기초단체장에서 광역단체장으로 가는 것은 정치신인으로 보지 않기로 했다.
   
또한 여성·청년·정치신인에 50% 공천을 할 수 있도록 의결했고, 비례대표 공천시에는 당직자를 우선 배려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최고위원회에서는 당 상임고문으로 최근 입당한 이재오·최병국 전 늘푸른한국당 공동대표를 위촉했다. 
  
또 바른정당에서 복당한 박인숙 의원(송파갑)을 비롯해 남재경 서울시의회 의원(서울 종로구), 윤정일 전 한나라당 평택갑 당협위원장(경기 평택시갑), 권애영 전남도의회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송언석 국민대학교 특임교수(경북 김천시), 박영문 국가올림픽위원회 홍보위원(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등 6명을 새롭게 당협위원장에 임명했다. 

김쌍주 주간 cpa3555@hanmail.net

<저작권자 © 선데이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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