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국민은 집단지성이라며, 국민만 보고 간다더니?

기사승인 2022.04.14  10:15:25

공유
default_news_ad1

- 아직 시작(취임)도 안 했다. 겨우 이 정도에 엄살 부리나?

 

진보들이 그토록 존경하고 사랑하는 집단지성 국민이 극우 특수부검사 윤석열을 지도자로 선택했다.

 

부자촌이며 최고 학력 보유지역 서울 강남에서 대한민국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르는 탈북자 태영호가 국회의원으로 당선 되는것과 같다. 이것이 부자인 수구보수들이 정치하는 방법이다.

 

그런데도 민주당은 이 정권이 촛불정권이 아니고 문재인 정권이라며?

문재인을 지킨다는 극성 노빠, 문빠, 이낙연계, 김근태계들에게 묻겠다?

그럼 민주화나 독립을 위하여 목숨 바친 선열들과 그 가족 그리고 문재인 정권을 탄생시킨 촛불 시민, 절대적 지지지역민 호남인, 다수의 20대 여성들과 4,50대의 이재명에게 투표한 국민은 누가 지킨다는 것인가?

 

당신들은 종국에는 윤석열지지 성명을 발표해 이재명이 낙선되니

이제 속이 후련하신가?

언젠가 유시민이 같은 편인줄 알았던  진보계의 공격받을 때 더 아팟다는 말이 떠오른다.

너희들은 노무현과 문재인정권 2번이나 호남과 개혁시민 그리고 거지들이 만들어준 정권을 너희들끼리 서로 더 많은 욕심부리다 넘겨줬다.

개혁 진보들이 보기에는 참! 나뿐놈들이다.

문재인 정권은 무능하고 나태한 수권 능력도, 통치 능력도 기본적인 정치공학도 모르는 무식한 집단들이다.

본보는 수차례 국민은 집단지성도, 개 돼지도 아니고, 국민 자신들의 재산을 지키고 본인들의 이익만을 욕심내는 지극히 당연한 패거리 집단들이라고 경고했다.

 

방법은 자유, 평등, 공정으로 포장하고 당근을 제시하라 했다.

 

집단지성이라는 우리 국민을 바로보라!

5,18 광주 민주화 당시 광주시민을 대검으로, 총칼로, 헬기 사격으로, 무참히 학살하던 수만명의 진압 공수부대원, 경찰, 군인 중에 아직까지 어느누구 하나 양심선언한 진압군이 한 명도 없다.

천안함이 훈련중인 잠수함과 접촉사고였다면 당시 승선했던 백여명 중 누구하나 양심선언한 군인이 한명도 없다.

자유당 때부터 조작된 제주 4,3, 검찰, 경찰의 증거조작, 정치 판결한 판사들 어느 누구도 양심 선언한 자들이 없다.

 

바로 이들이 지금 우리와 같이 민주화를 정의를 외치는 국민들이다.

이들을 집단지성이라며 이들만 보고 간다는 게 말이 되나?

이들을 잡는 방법은 강한 통치와 입바른 언론으로 현옥시키고 당근으로 매수하는 방법 외는 없다. 그리고 정치 지도자들이 대의민주주의를 통하여 국민의 민도를 올리고 다스리고 배풀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문정권은 김동연, 홍남기, 유은혜, 김현미, 노영민, 윤석열 최재형, 이낙연, 전해철, 김부겸 같은 당만 다르지 철학은 극보수인자들을 임명하고 5년동안 정권의 달콤함을 맛보던 문재인은 이제 국민들의 집단지성이 어떤 것인지 그 결과가 나올 것이다.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세계 어느나라 든 국민은 지역과 나이, 인종으로 나눠지고, 부자와 가난한 자들로 구분되며 정치 성향으로 보수, 중도, 진보로, 공화정은 주로 양당제, 다툼 해결은 다수결인 것이 민주주의국가의 기본이다.

 

진보들이 집단지성이라고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이 극우성향 윤석열을 선택했다.

국민이 선택하였으니 이제는 윤석열의 시간임을 인정해야 한다.

아울러 점령군이란 호칭이 맞다. 대통령 중심제하에서 국민이 부여한 권한 아닌가? 한동훈이 법무부장관가는 것은 당선자의 국정철학을 수행하는것이기에 코드인사하는게 맞다.

그런데 진보 수구들은 자신들 다칠까봐 문대통령 당선으로 달라진 국정철학을 위하여 행한 환경부장관 김은경이 구속되는데도 지켜만 보았던 비겁한 정권이었다.

 

진보들아! 보아라 정치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

한동훈이 총리 안가고 법무부장관 가는게 다행이다. 한덕수가 얼굴마담 역할이니 결국 실제로는 한동훈과 김건희가 통치를 지원하는 총리급일 것이다.

이런 사정 모두 알고 있는 집단지성이 선택하고 명령한 것이다.

 

통합과 협치는 진보, 보수 모두에게 존재하는 기득, 수구들의 나눠먹기이지 저 아래 하루하루 벌어 먹고사는 민초들이 무슨 상관인가?

 

이번 대선은 20대 남자와 65세 이상 노인들의 절대적 지지와 30,40,50대와 그들의 부인(처)들의 소극적인 투표 참여가 정치 검찰 중 가장 수구적인 특수부검사 윤석열을 당선시켰다.

집단지성 국민 다수가 당선시킨 것이다. 집단지성의 속마음은 자신들 세금으로 하는 일 없이 누워서 뺏어 먹기만 하는 진보, 거지 놈들 모조리 때려 잡으라고? 오즉하면 민주노총도 소수만 제외하고는 이재명을 지지하지 않았다.

 

이유는 진보정권은 장기집권을 위하여 자신들에게 투표를하는 지지자들보다 투표하지 않는 반대자들에게 더 잘하고 더 많이 노력한다.

그래서 투표했던 호남지역민 같은 지지자들은 억울하고 섭섭하다.

그런 세월이 가고 생각이 많아지다 보면 결국 그놈이 그놈이라고 결론 내는 것이다.

 

동지 섯달 엄동설한 추위 속에서 촛불하나 의지하면서 개엄령위험과 군부 쿠데타 가능의 위험 속에서, 정치 개혁을 외치며, 당대 최고 권력 대통령을 탄핵하고서 만들어준 촛불 권력이였는데

 

문재인은 당선되자마자 얼굴을 바꾸고 지지자만이 아니고 반대자들의 지도자라며 국정철학 역시 문재인정권이라 바꾸고 그 시위 주동 세력들을 지켜주지도 못하고 지켜보기만 하는 문재인 정권이 싫은 것이었다.

또 그 정치 집단 민주당이 개혁은 안 하고 지지하는 집토끼보다 지지율떨어지는 노인, 20대남자, 영남 지역민, 부자들 같은 산토끼를 중시한 결과이다.

 

이러니 촛불시위하고 지지하고, 투표했던 국민만 바보가 되어 버린다.

 

최소한 공평하기는 해야지

 

오히려 반대자들인 영남지역민, 도시인, 강남부자들 같은 기득수구에게 더많은 해택과 기회을 준 것이다.

 

수도권의 박원순, 충청권의 안희정, 영남의 오거돈, 부산의 조국, 울산 시장 사건 등 호남을 제외한 온 나라가 성희롱과 사건 조작으로 혼돈의 시기임에도 호남인들은 사고 한번 못 치고 그들의 사건 속에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선거가 치러지는 그 지역에 집권 민주당의 정성과 공약이 P아 질 때 아무 잘못 없는 호남은 아무런 지원도 공약도 없었다.

호남의 지자체장들은 성희롱 한번 못하는 환관들인가? 아이러니한 현상이다.

 

문재인 정권은 개혁은 포기하고, 보궐선거에서는 자신들이 문제를 일으키고도 공천하고 열린민주당이라는 진보계가 있는데도 비례대표의원 한자리 더해보겠다고 비례당 만들어 공천하고, 검찰과 언론의 공작으로 국민들과 지지자들인 노회찬, 박원순 등이 죽어가고, 잡혀가고, 구속되는데도 지켜만 보면서 외교랍시고 외국 정상들과 무역하다며 히히덕거릴 때 조국 가족은 멸문지화를 당했고, 코로나19 방역 같은 아랫사람인 장관들이 할 일에 몰두하고 그저 현실에만 신경 쓰는 무능한 정권이었다.

 

이제 코로나19보다 더 많은 국민들이 불평등과 양극화로 시달릴 것이다. 무능한 대통령과 주변에 간신배들로 가득하면 이런 결과가 나온다.

 

이 정권이 어떻게 탄생한 정권인가?

시민들의 촛불과 개혁파의원과 정의로운 사법인들이 만든 정권이다. 그런 정권을 문재인은 촛불(개혁)정권이 아니고 문재인 정권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집권 5년간 문재인과 김근태계, 김대중계들이 편안하게 잘해 먹다 보니, 배에 기름기가 가득하여 움직이기조차 어려워하는 것 같다.

중앙일보기사 중에 공관 보도를 보니 보수나 진보정권 지도자들이나 그놈들이 똑같은 그놈들이다.

 

이 모든 책임은 공수부대 출신으로 일당백의 패기가 있다면 문재인 개인이 진보정권 빼앗긴 노무현이처럼 책임져야 한다.

 

그래야 촛불 시민들이 아차! 하면서 다시 뭉칠 것 아닌가?

 

이익집단의 국민은 깨시민, 수구세력, 무식세력(중도 또는 무관심층)으로 무식 세력은 수구 세력들에게 통제되는 언론과 기업에 지배되어 있다.

 

이번 대선은 수구의 절대적 지지자인 영남과 부자들을 제외하고 주택 1채만 있어도 세금폭탄, 가격폭락, 부동산비리, 대출금지라고, 대장동은 이재명 소유라고, 정경심은 위조범이라고, 쏟아내는 수구들의 기울어진 언론보도가 주택 1채 소유자, 이대남, 노인들마져 적으로 돌리고 말았다.

무식 세력의 지배 방법이 언론인데 그 언론이 기울어지면 기울어질수록 집단지성은 이익집단이 되는 것이다.

정권 유지와 쟁취는 갈망한자들의 투쟁과 단결이지 통합과 협치가 아니다.

 

패권국 일본의 합방에 저항한 독립군과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독재에 항거한 민주열사들은 모두 목숨과 고문을 감수한 쟁취였지 그들이 물려주거나 나눠 준 적은 한번 도 없다.

아울러 세계 역사상 그런 예는 없다. 잠시 속이기 위하여 전략적 유화 정책만 있을 뿐이었다.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는 개인 능력을 앞세워 분투했지만,

자신들의 지지자들을 지켜주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개혁도 못하면서 5년내내 그저 전세계가 시행하는 시류에 역행하는 극단적 방역과 남북교류에만 매달리면서 국민과 소통도 못하고 그렇다고 독자 외교도 못하여 미국 눈치나 보는 무능한 문정권의 실망에서 나온 높은 정권교체 여론을 넘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당과 아무 상관도 없는 그저 개혁파이고 지지자였던 조국이 뭘 얼마나 잘못했다고 몇 년전 유시민에게 했던 것처럼 민주당 내에서 대선 패배 책임 있는 자들이 오히려 그 죄를 조국에게 뒤집어 쒸우려고 비수를 꼿고. 그를 으스러뜨리지 못해서 안달인지 모르겠다. 이번 대선 패배의 책임을 조국한테 떠넘기려는 의도로 보인다.

꼭 해방 후 도둑놈 잡는 데는 독립군 때려 잡던 친일 순사 노덕술 같은 자가 필요하다는 논리와 흡사하다.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으로 이전하면 군사 공백이라면서도 문정권은 윤석열 당선자가 무서워 한번 만나보고 국민 세금인 예비비 수백억원을 승인하고, 제주4,3추념식에 묵념 시간임에도 윤석열이 묵념은 안하고 이동하자 처가가 극우인 김부겸총리도 똑같이 묵념 안 하고 윤당선자 영접하는 행태는 무엇이며, 지금이라도 180석 국회 능력으로 검찰의 기소, 수사 분리하자는 개혁의원들의 요구에 이리저리 피하고 이구동성, 우왕좌왕하는 무능한 민주당! 이 와중에도 지방선거 걱정하는 핑계는 무엇인가.

남 탓 좋아하고, 전우가 옆에서 당하고 쓰러져 죽어가는 데도 지 밥그릇만 챙기는 민주당은 개혁이 아니라 보수와 똑같은 놈들이고 개혁 국민을 이용하는 집단이다.

그래도 국힘당은 권력과 자신들의 능력을 활용하는 차이 뿐이다. 이대로의 민주당은 희망이 없다.

 

이런 모든 1차적 책임은 문재인 개인에게 있다.

본인이 힘들고 벅차서 대선공약을 이행할 수 없으면 중간에 사퇴할 것이지 밥그릇은 다 챙겨 먹고 나서 이제 개혁 진보 진영을 혼란에 빠뜨리고 말았다. 문재인은 통치나 수권 능력이 없는 착한 월급쟁이 참모 수준이다.

 

일부 진보 유튜브들이 역사가 평가한다던데 역사가 무엇을 평가한다는 것인가 ? 역사는 스처 지나간 기억일 뿐이다.

 

역성혁명으로 탄생한 이씨조선은 우리 민족 역사의 화려한 한 페이지 아닌가? 공자가 덕으로 다스리던 노나라는 망하여 기억조차 없듯이 도덕국가들은 모두 멸망하고 지금 남은 국가들은 무자비한 침략, 약탈, 패권국가일수록 강대국이 되어있다. 종교 역시 무자비할수록, 보복이 무섭다고 겁박을 많이한 종교의 신자수가 많다.

그렇다.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다던 전두환이 90살까지 떵떵거리며 연희동 저택에서 일식집과 골프장을 다니며 풍요롭게 살았고 그 자식들도 아름답게 잘살아가고 있을 때 독립군 후손, 민주화 운동가 가족과 후손, 미국이 만들어낸 6,25동란, 월남전, 중동전 전쟁참여자들의 후손은 가난과 장애로 안타까운 삶을 보내야 하는 참담한 현실이다.

 

이런 상태라면 차라리 서로 지켜주기라도 하는 보수들이 민초들에게는 밥그릇일 수 있다.

아직 취임도 안 했는데 집단지성이라는 국민이 왜! 이러나?

손가락 자르면 많이 아픈텐데 아직까지는 자른 사람 한 명 없다.

시위 현장에 가보니 80년대와는 다르게 노래하고, 춤추고, 퍼포먼스(연극같은)하는 모습들이 절박함은 없고 그냥 시위가 즐겁기만 한 표정들이었다.

다시 진보의 역사가 과연 올까? 의문이 간다.

윤석열의 시간은 이제 시작도 안했다. 시작이되면  집단지성들이 기대해 볼 만 하다.

 

궁금하다.

문재인이 생각하는 공정의 기준은 무엇인가?

문재인이 생각하는 개혁의 의미는 무엇일까?

문재인이 생각하는 국민은 어떤 존재일까?

 

국민은 집단지성이 아니고 집단이익 패거리들이다.

                       

 조승현 대기자/ 총괄사장

조승현 대기자/총괄사장 skycfc@daum.net

<저작권자 © 선데이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ad35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