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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장애인들은 더 특별하고, 더 휼륭하다.

기사승인 2022.07.29  06: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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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종팔,최동섭,박상탁,정덕순의 소나무클럽은 영광의 자랑이 아닐 수 없다.

 

영광의 자랑이 아닐 수 없다.

‘2022년 전라남도 장애인 생활체육파크골프 어울림 대회’에서 전남 영광군의 자랑스런 파크골프 선수들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여 영광군을 널리 알리는 홍보 대사가 되었다.

그 어떤 대회보다 값진 정말 자랑스런 단체전 승리이다.

 

영광군 장애인들은 더 특별하고, 더 휼륭하다.

파크골프는 Park (공원)과 Golf (골프)의 합성어로서 잘 가꾸어진 잔디에서 맑은 공기 마시고 햇볕을 받으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공을 치고 경쟁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다. 장비나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으며, 세게 휘둘러도 멀리 안 나가는 까닭에 ‘장타’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 파크골프는 1983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시작됐으며 현재 홋카이도에는 600여 개의 파크골프장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하와이, 호주, 중국, 미주 등에서도 저변이 넓다.

 

경기 방식은 골프와 비슷하다. 출발지점(티오프)에서 홀컵을 향해 볼을 치고 차례로 코스를 돈다. 최종코스까지 가장 적은 타수로 홀컵에 볼을 넣는 사람이 승리한다. 보통 4인 1조로 게임을 하며 게임당 18홀 기준으로 약 1시간 30분~2시간이 소요되는데 체력적인 부담은 적다. 장비는 합성수지로 내부를 채운 직경 6cm의 공을 쓰며, 나무로 만든 길이 86cm, 무게 600g의 클럽 하나만 사용한다. 클럽에는 로프트(클럽과 페이스가 이루는 각도)가 전혀 없어 뜨거나 날아가지 않아 위험하지 않다.

2022년 7월 6일 전라남도 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한 “전남 시.군 대항 지체 장애인 파크 골프대회”에서 영광군 지체장애인 협회 소속 소나무클럽(회장최동섭)이 단체전 우승을 하였다

 

단체전 참가자는 장종팔. 최동섭. 박상탁. 정덕순으로 소나무클럽 장애우 들이다.

영광 소나무 클럽은 지체 장애를 가진 영광군의 장애우 20명이 등록된 단체로 서로의 친목 도모와 편치 않은 몸으로도 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신체 단련을 위해 파크골프 모임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 영광군 선수들이 단체전에 우승하여 우승상금과 트로피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스포츠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는 영광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한편 고용 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 장애인 고용 공단 전남 지부에서 주관한 2022년 전라남도 장애인 기능 경기가 6월 29일부터 7월1일까지 3일간 목포시에서 개최 하였는바 영광군은 총 장애인 8명이 참가하여 웹마스터 등 4개 분야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2개 동메달 2개를 획득 하기도 하였다

 

본보는 장애인들을 위한 특별 취재부서를 마련하고 장애우들을 위하여 재능나눔행사개최는 물론 장애복지관, 장애인 채용기업들을 취재하고 홍보, 지원하는데 앞장설 것입니다.

 

김덕후 sundaykr@daum.net

<저작권자 © 선데이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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